반려견 건강검진 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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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도 사람처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, 수명도 연장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노령견이 되기 전부터 관리해두면 큰 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.
1. 생후 6개월 ~ 1세
- 성장 체크 (체중, 골격, 치아)
- 유치 탈락 확인
- 기초 혈액검사 (선택)
- 피부 상태, 기생충 여부
- 중성화 수술 전 기본 건강검진
주로 백신 스케줄이 마무리된 뒤 첫 건강체크로 이어집니다.
2. 1세 ~ 6세 (성견기)
- 연 1회 정기 건강검진 권장
- 일반 검사 항목
- 혈액검사 (간/신장 기능, 혈당, 지질 수치 등)
- 소변검사, 대변검사
- 심장 청진 및 X-ray(필요 시)
- 치석 및 구강 상태 체크
- 피부/귀 질환 확인
특히 견종에 따라 심장병, 슬개골 탈구, 알레르기 등 유전 질환 유무를 고려해 진단 항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.
3. 7세 이상 (노령견기)
- 연 1~2회 건강검진 필수
- 기본 검사 외에 다음 항목 추가 권장:
- 복부 초음파
- 심장 초음파
- 갑상선 호르몬 검사 (T4)
- 혈압 측정
- 노령견 전용 패키지 검사 (병원에서 구성)
노령견은 겉으로 건강해 보여도 장기 기능이 떨어지기 쉬워, 수면마취 없이 가능한 검사들부터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아요.
건강검진 체크리스트 요약
항목 |
권장 주기 |
대상 |
혈액검사 |
연 1회 |
1세 이상 모든 반려견 |
소변/대변 검사 |
연 1~2회 |
실내 배변 시 생략 가능 |
심장 초음파 |
연 1회 |
노령견, 소형견 |
복부 초음파 |
연 1회 |
5세 이상 |
치아 스케일링 |
1~2년 주기 |
전 견종 |
피부/귀 검사 |
수시 |
귀염증 ·가려움 증상 있을 때 |
마무리 정리
- 구충은 생후 2주부터 시작, 성견이 된 후에도 매월 1회가 기본입니다.
- 건강검진은 1세 이후 연 1회, 7세 이후는 연 2회 이상 권장되며, 개별 컨디션과 품종에 따라 조절이 필요합니다.
- 검진을 위해서는 반려견이 병원에 익숙해지는 연습도 중요하니, 일상에서 병원 산책이나 수의사 접촉에 익숙해지게 도와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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